소진공 등 6개 공공기관, ‘대전지역 전통시장 찾기 캠페인’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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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등 6개 공공기관, ‘대전지역 전통시장 찾기 캠페인’ 가져
  • 나기호 기자
  • 승인 2019.08.08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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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창업진흥원, 한국조폐공사, 한국철도공사, 한전원자력연료 등 대전지역 공공기관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뭉쳤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대전지역 6개 공공기관은 8일 오전 대전 중구에 위치한 대전중앙시장활성화구역 일대에서 ‘전통시장 찾기 캠페인’을 갖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

이날 행사에는 참여기관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설안전점검, 도색, 청소 등 △전통시장 환경정비와 △장보기 행사, △식사투어를 진행하며 전통시장 이용분위기 조성에 앞장선다.

이번 캠페인은 그간 운영해오던 ‘1기관 1시장 찾기’ 활동 일환이다. 6개 참여기관은 기관별 특성을 살려 자매결연을 통해 인연을 맺은 시장에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소진공은 민간합동점검을 통해 중리전통시장의 전통시장 안전취약시설 개선과 전통시장 가격표시제 확산을 위한 지원한다. 창진원은 대전중앙시장 상인회와 고객센터에 소화기를 기부하고, 조폐공사는 대전 도마큰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화폐 위변조 교육을 진행한다.

철도공사는 대전역전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본부 단위의 1기관 1시장도 추진할 예정이다. 기정원과 한전원자력연료는 명절기간에 각 대전 한민시장, 송강전통시장에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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