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도 차관 “제로페이, 국민 결제수단으로 성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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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도 차관 “제로페이, 국민 결제수단으로 성장할 것”
  • 나기호 기자
  • 승인 2019.08.0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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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페이, ‘기술·서비스 피칭대회’ 개최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7일 제로페이 기술·서비스 혁신을 위해 소상공인간편결제추진사업단 주최로 열린 ‘제로페이 기술·서비스 피칭대회 및 우수제품 전시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제로페이에 참여중인 은행·결제사업자, 핀테크 기업, 핀테크 전문가, VC, 중기부, 서울시 등이 한자리에 모여 제로페이의 다양한 서비스 제공과 기술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피칭대회는 총 13개 기업이 참여해 새로운 결제방식, 부가서비스, 제로페이와의 접목방안을 발표한다. 구체적으로는 QR코드 방식 이외에 NFC, 음파, 앱투앱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결제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을 선보였다. 테이블 주문·결제, 무인 주문·쇼핑 등 스마트 서비스혁신과 제로페이 서비스 접목 방안이 발표됐다.

토론자로 참석한 핀테크 전문가, VC들은 혁신성과 기술성, 사업화 가능성 등에 대한 다각적인 토론을 진행했다. 아울러, 제품전시관을 별도로 마련해 발표된 제품의 실제 동작을 시연했다.

김 차관은 “제로페이를 소비자들이 더 찾게 만들고, 국민의 결제수단으로 성장해나가도록 하기 위해 혁신 기술도입과 추가 기능 제공이 필요하다”며 “이번 피칭대회를 통해 소개된 기술·서비스가 앞으로 제로페이와 간편결제서비스를 발전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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