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민·관 협치 ‘행복홀씨 입양사업’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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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민·관 협치 ‘행복홀씨 입양사업’ 협약식
  • 차영환 기자
  • 승인 2019.08.0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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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39개 포함한 총 41개 입양 지역 운영
행복홀씨 입양사업 협약식을 가지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백운기)는 소장실에서 청북경제단체협의회(회장 손경희) 및 어연한산기업체협의회(회장 박노만)와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행복홀씨 입양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5일 협약식으로 서부지역에는 기존 39개를 포함한 총 41개의 입양 지역이 운영된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생활주변의 일정구역을 주민 및 기관·기업·단체에 입양하여 자율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민들레 홀씨처럼 주민들에게 행복이 퍼져 나가는 활동 사업이다.

이번 신규 입양단체는 자율적으로 월 1회 이상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여 깨끗한 도시 평택 조성에 참여하며, 안중출장소는 입양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청소에 필요한 도구(장갑, 집게, 쓰레기봉투 등) 지원 및 쓰레기 신속 수거 등 행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백운기 안중출장소장은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민·관이 협치하는 거버넌스의 대표적 사례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서부지역을 만들기 위해서는 안중출장소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기관·기업·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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