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강남 유일 뉴타운에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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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강남 유일 뉴타운에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 선봬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9.08.0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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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가구 일반 분양 예정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 투시도. 사진=롯데건설 제공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 투시도. 사진=롯데건설 제공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롯데건설은 서울시 송파구 거여마천뉴타운2-1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을 8월 중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17개동, 총 1945가구 규모로 이 중 74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 64가구 △84㎡ 671가구 △108㎡ 10가구 등이다.

강남권의 유일한 뉴타운지구인 거여마천뉴타운은 송파구 거여·마천동 일대를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사업지 면적은 104만 3000여㎡며 향후 이곳에 약 1만2791가구, 4만8498명을 수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거여마천뉴타운은 북위례와 하남 감일지구 등이 인접해 서울 동남권 신흥 주거타운으로 평가 받고 있다. 실제 내년 입주를 앞두고 있는 거여2-2구역은 2017년말 지구 내 첫 분양단지로 공급됐고 청약 당시 평균 15.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롯데건설이 선보이는 상품 특화설계도 장점이다. 여기에 녹지율 45%의 친환경 조경 설계로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단지 규모에 맞는 대형 커뮤니티시설과 스트리트형 상가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에서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동남권 신흥주거지에 들어서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라 분양 전부터 문의가 많았다”며 “기대를 받고 있는 만큼 입주민들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송파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8월 문을 여는 견본주택은 서울시 송파구 거여동 183-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이다.

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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