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대구·경북 최초 버스승강장 냉온열 의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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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대구·경북 최초 버스승강장 냉온열 의자 설치
  • 이정수 기자
  • 승인 2019.07.31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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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에서는 대구·경북 최초로 버스승강장 냉온열 의자를 설치했다.
칠곡군에서는 대구·경북 최초로 버스승강장 냉온열 의자를 설치했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칠곡군은 지난 29일 혹서기 혹한기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대구·경북지역 최초로 버스승강장 5개소에 ‘냉온열 의자’를 설치했다.

이날 설치된 냉온열 의자는 여름철에는 14℃~28℃까지 겨울철에는 38℃~45℃ 작동해 버스 탑승을 위해 대기하는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선기 군수는 “이용객이 많고 장시간 대기하는 버스승강장에 우선적으로 시설을 설치해 더위와 추위에도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사항은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대중교통 이용객을 위해 승객 알리미가 포함된 태양광 LED조명, 혹한기 승강장 바람막이 설치 등 지속적인 생활밀착형 사업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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