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작은 마을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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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작은 마을 축제 개최
  • 윤여경 기자
  • 승인 2019.07.3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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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24일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공장에서 열려

[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읍은 오는 8월 24일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철원읍 작은마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작은 마을 축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건강을 챙기는 먹거리 장터로 주민들의 더위를 날려주는 신나는 마을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철원의 오대쌀과 이에 어울리는 콩음식이 주제로 지역의 맛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바램을 담아 철원읍 주민들과 함께 먹거리장터를 운영한다.

철원의 자랑 오대쌀밥에 두부구이, 모두부, 두부강정, 콩전, 콩국수 등 주민들이 만드는 맛나는 콩음식을 맛 볼 수 있고 미숫가루, 수박화채, 막걸리 등의 여름 음료가 준비되어 있어 주민들의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것이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미니 풀장과 물총놀이, 비누방울, 타투붙이기 등의 체험과 프리마켓, 영양케잌만들기, 시원한 부채꾸미기, 군인병사와 함께 하는 군번줄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축제를 준비하는 전명희 철원읍장은 “올 해 가뭄으로 고생하셨던 철원읍 주민을 위로하고 여름의 끝자락을 시원하게 보내시라는 마음으로 주민들을 위해 준비한 축제니 많은 주민들이 오셔서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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