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읍,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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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읍,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 실시
  • 권영모 기자
  • 승인 2019.07.30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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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읍 협의체')와 군위읍은 지난 26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공연장을 찾은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갑작스런 실직이나 질병 등으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소외 계층 및 고독사 위험이 있는 위기 가구 발굴에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진행했고, 안내문을 배포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캠페인에 함께한 읍 협의체 박칠병 민간위원장은 “주변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이 이웃 사랑의 시작”이라며, 복지 정보와 이웃 간의 관심 부재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이 없도록 주민들의 협조와 제보를 부탁했다. 

또한 읍 협의체 노준석 공공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다시 한 번 주위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와 지역 내 복지자원 발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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