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5인조 보이그룹 CIX(씨아이엑스)가 성공적인 데뷔 첫 주 활동을 펼쳤다.
CIX는 24일 데뷔 기념 쇼케이스 성료 이후 26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연달아 출연하며 팬들을 만났다. 무대 위 CIX는 남다른 비주얼과 완성된 퍼포먼스로 데뷔 무대부터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CIX가 처음으로 참여한 MBC '쇼! 음악중심'은 2주간 특집으로 진행됐다. 27일 방송된 '2018 울산서머페스티벌-쇼! 음악중심'에서 CIX는 정식 데뷔에 앞서 펼친 무대였음에도 불구하고 다섯 멤버들의 여유로운 모습이 돋보였다.
또 CIX는 오는 8월 3일 방송 예정인 '2019 보령 K-POP 슈퍼콘서트-쇼! 음악중심' 녹화 당시 비가 내리는 기상 악화의 상황에서도 카리스마를 잃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CIX의 이날 무대는 각종 SNS 및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고, 비에 젖은 배진영의 모습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화제를 모았다.
음악 방송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CIX의 활발한 활동이 펼쳐졌다. 데뷔 쇼케이스와 같은 날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완전체로 첫 출격한 CIX는 신인다운 풋풋함과 숨겨둔 예능감을 발산하며 '2019 최대 기대주'의 면모를 입증했다.
28일에는 스카이드라마·채널A 예능프로그램 '취향저격 선데이-우리집에 왜왔니'에 출연, 처음 숙소를 공개하는가 하면 데뷔를 앞두고 MC들과 함께 홍보 영상을 만들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주말 밤 안방 극장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편, CIX는 데뷔 타이틀곡 '무비 스타'로 계속해서 각종 음악 방송 및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발한 데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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