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장기간 집을 비우는 시간이 많아져 실내에 먼지가 쌓일 수밖에 없는 휴가 기간 동안, 매일 시간에 맞춰 자동으로 청소 하는 ‘로봇청소기’가 인기다.
신세계 센텀시티 7층 LG전자에서는 8월까지 인공지능(AI)를 통해 거실, 침실,주방 등 집안 내 공간을 스스로 인지하고, 원하는 공간만 선택해 청소 할 수 있는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R9 씽큐’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고 29일 밝혔다.
또 물걸레 로봇청소기 ‘에브리봇 EDGE’도 할인(3만원)과 함께 분섬사 걸레(6장)와 극세사 걸레(2장)을 8월까지 추가 증정한다. 에브리봇 EDGE는 청소 중 자동으로 물이 공급 되어 처음부터 끝까지 물걸레질이 가능하며, 세계 최초 ESA 기능이 있어 찾기 쉬운 곳에서 자동 청소 종료를 한다.
신세계 센텀시티 김상훈 생활팀장은 “로봇청소기가 필수 가전으로 떠오르면서 가전 수요가 증가했다”라며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브랜드의 지속적인 상품 개발이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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