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허난성 정저우대학교 대학원생, 서울시의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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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허난성 정저우대학교 대학원생, 서울시의회 방문
  • 백중현 기자
  • 승인 2019.07.2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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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구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초청, “서울의 홍보대사 되어달라”
서울시의회를 방문한 중국 허난성 정저우대학교 대학원생 70여 명이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제공
서울시의회를 방문한 중국 허난성 정저우대학교 대학원생 70여 명이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제공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최근 중국 허난성 정저우대학교 대학원생 70여 명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황인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동4)의 초청으로 서울시의회를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국제화 시대에 걸맞게 서울시의회가 다양한 국가와 문화권, 연령층 등에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국제교류와 홍보 활성화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방문단은 이날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을 방문해 서울시의회의 역사와 역할, 구성 등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홍보 영상을 시청했다. 또한 황인구 부위원장의 환영사 후 의정 활동과 일본의 수출규제로 촉발된 한일갈등 상황 등에 대한 방문단과의 대화도 이뤄졌다.

 환영사에서 황인구 부위원장은 “한국에서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지구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여러 역할을 수행해줄 것을 기대한다”며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소중한 인연을 맺은 방문단 학생들이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홍보대사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중국 허난성(河南省)에 위치한 정저우대학교(鄭州大學校)는 1956년 설립된 고등교육기관으로 1만 1천여 명의 학부생, 대학원생 등이 재학 중인 종합 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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