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저염·저당·저칼로리 영양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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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저염·저당·저칼로리 영양교실’ 운영
  • 서형선 기자
  • 승인 2019.07.2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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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2~9월 5일까지 3회 진행.. 이달 29일부터 선착순 20명 모집
양천구가 구민들에게 건강한 요리법을 알려주고자 ‘저염·저당·저칼로리 영양교실’을 운영한다. 사진=양천구 제공
양천구가 구민들에게 건강한 요리법을 알려주고자 ‘저염·저당·저칼로리 영양교실’을 운영한다. 사진=양천구 제공

[매일일보 서형선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구민들에게 건강한 요리법을 알려주고자 ‘저염·저당·저칼로리 영양교실’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영양교실에 참여할 구민을 29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구민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통해 고혈압, 당뇨병, 비만 등의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저염·저당·저칼로리 영양교실’을 기획해 지난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혈압, 혈당, 비만 개선이 필요한 지역주민 등 관리가 필요한 약 20여명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저염·저당·저칼로리 식습관 형성 교육과 닭가슴살 브리또, 채식만두 등 건강한 음식 만들기 실습이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은 8월 22일부터 9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회차로 진행된다. 고혈압, 당뇨병, 비만관리에 관한 교육과 계절별 식재료를 가지고 건강한 요리를 만들어 보는 실습시간도 있다.

 △1주차는 ‘저염’을 주제로 토마토가지피자, 저염피클 등 요리실습 △2주차에는 탄수화물의 종류 교육 및 밀푀유나베, 저염 소스 샐러드 등 요리실습 △3주차에는 ‘저칼로리’를 주제로 비만방지 식습관 교육 및 애호박스파게티, 샐러드샌드위치 등 요리실습이 진행된다.

 최병호 보건행정과장은 “구민들에게 올바른 식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교육 후 집에서 가족이 함께 만들어볼 수 있는 레시피도 제공할 예정이니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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