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AI·미래차 ‘미래산업전략팀’ 가동
상태바
중기부, AI·미래차 ‘미래산업전략팀’ 가동
  • 나기호 기자
  • 승인 2019.07.23 14: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1년까지 시스템반도체, AI, 미래차 신산업 육성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시스템반도체, 인공지능(AI), 미래차 등 신산업 분야를 집중 육성하는 미래산업전략팀을 가동한다.

23일 중기부에 따르면, 미래산업전략팀은 태스크포스(TF) 형태로 2021년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중기부는 시스템반도체, AI, 미래차 등 신산업 분야 육성을 위해 중소기업과 현장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전문멘토단 150명을 구성해 멘토와 기업간 상시 컨설팅도 진행하게 된다.

또한 기업이 정부사업을 찾아서 신청하는 정부 주도의 기능별(R&D, 인력, 마케팅, 자금 등) 지원방식이 아닌 중소기업과 전문멘토단이 250개 과제를 발굴하고 기업과 함께 과제를 설계·지원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추진할 계획이다.

권대수 중기부 창업진흥정책관은 “시스템반도체, AI, 미래차 등 신산업 분야의 중소·벤처기업들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건전한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