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자동심장충격기 및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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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자동심장충격기 및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9.07.23 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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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 인식 고취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 보건소는 지난 16일, 19일 2차례에 걸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의무대상시설인 공동주택(500세대 이상)과 공공시설(도서관, 체육시설 등) 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 과정은 골든타임 확보와 응급의료 인식 고취를 위해 계양구보건소와 인천성모병원이 함께 하였으며, 응급상황에서 119도착 전까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중요한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교육함으로써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운영됐다.

심폐소생술 동영상 시청, 초기 심폐소생술의 응급처치 필요성,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숙지, 응급상황 시 119 호출 등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에 참여한 000아파트 관리책임자는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습해봄으로써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고 골든타임에서 응급처치의 필요성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일상생활 속 위기상황에서 심폐소생술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더 나아가 안전 계양구를 확립에 주된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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