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오지영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서울에서 열리는 제 100회 전국체전 및 제 39회 전국장애인체전에 대비해 꽃길 조성, 청소·위생 점검 등 종합대책 추진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전국체전과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장애인 체전은 3만8,500여명이 참여하는 스포츠 축제로 꾸며진다.
동작구에서는 사당종합체육관에서 세팍타크로 경기, 성남고등학교에서 검도 경기가 펼쳐진다.
구는 방문객들에게 특색 있는 동작구만의 꽃길을 소개하고자, 노량진로 등 4개 노선, 상도역 교통섬 등 2개소, 구청사 주변에 오는 10월까지 걸이화분 연장 6,500m, 테마화단 면적 110㎡, 가로화분 25개 규모의 꽃길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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