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특집]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장거리 떠나는 여름휴가 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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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특집]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장거리 떠나는 여름휴가 최적
  • 성희헌 기자
  • 승인 2019.07.23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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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성 높은 SUV 모델… 넉넉한 적재 공간 및 편의 장비 갖춰
보다 넓어진 실내 공간… 브랜드 최초 ‘마일드 하이브리드’ 탑재
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사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제공
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사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제공

[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쳇바퀴 돌 듯 바쁘게 돌아가는 직장인들의 일상생활에 쉼표를 찍는 여름 휴가철이 다가왔다. 여행을 떠날 때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이 이동수단이다. 특히, 먼 거리를 떠나는 여행인 만큼 챙겨갈 것도 많다. 이럴 때는 실용성이 높은 SUV 모델이 제격이다. 넉넉한 적재 공간은 물론, 여러 가지 편의 장비들이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가족의 안전을 고려해야 하는 것은 가장의 몫이다.

랜드로버 브랜드는 이번에 럭셔리 브랜드의 명성을 이어받아 강력한 오프로드 성향은 물론 여심을 사로잡는 부드럽고 세련된 디자인, 그리고 최첨단 장비들을 갖춰 새롭게 태어난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국내 공식 론칭을 알렸다.

올 뉴 레인지로버는 1세대 모델보다 넓어진 실내 공간, 활용도 높은 수납공간은 물론, 세련된 디자인과 사용자 편의성이 극대화된 듀얼 스크린 터치프로듀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재규어 랜드로버 브랜드 최초로 적용된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까지 탑재돼 효율성까지 겸비했다.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레인지로버 라인에서 콤팩트 SUV라는 타이틀로 막내 자리를 지킴에도 불구하고 럭셔리 브랜드의 명성에 걸맞은 럭셔리 품질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경쟁 세그먼트에서 독보적인 강자로 인정받고 있다.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미래지향적이면서도 매끈한 보디 라인을 완성한 자동 전개식 도어 핸들, 날렵한 슈퍼슬림 매트릭스 LED, 우아하고 세련된 쿠페형 보디라인과 세계 최초로 적용된 ‘서울 펄 실버’ 신규 보디 컬러까지 적용했다.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이전 모델보다 21mm가 길어진 휠베이스로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효율적인 실내 설계를 통해 총 26리터의 추가 수납 공간도 마련했으며 프론트 도어 빈에는 1.5리터의 물병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도 제공된다.

더 넓어진 글로브 박스와 센터 커버에는 태블릿, 물병 등을 여유롭게 수납할 수 있다. 적재 공간 또한 기본 591리터에서 40:20:40 폴링 리어 시트 적용으로 보다 다양한 공간 활용은 물론 최대 1383리터의 공간을 확보했다.

랜드로버는 브랜드 최초 또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최첨단 기능들도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에 대거 탑재했다. 필요에 따라 가려진 후방시야를 선명하게 확보할 수 있는 ‘클리어 사이트 룸 미러’, 마치 보닛을 투과해 보는 것처럼 전방 시야를 확보해주는 ‘클리어 사이트 그라운드 뷰’ 기술이 브랜드 최고, 그리고 세계 최초로 도입됐다.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에는 총 세 가지 출력 사양을 갖춘 인제니움 디젤 및 가솔린 엔진이 제공되며 브랜드에서 처음으로 48볼트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MHEV)’이 적용됐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차량 감속 중 발생하는 에너지를 수집, 저장했다가 엔진 구동을 보조하는데 활용함으로써 연료 효율을 5% 가량 개선시킨다.

2.0리터 4기통 터보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50마력과 180마력 두 가지 출력으로 제공되며 경제성과 성능에 대한 최적의 조합을 갖췄다. 2.0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은 249마력의 높은 최고출력과 1300~4500rpm 사이에서 발생하는 37.2kg.m의 최대토크를 통해 뛰어난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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