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특집] BMW, 스포티한 드라이빙부터 럭셔리한 여름휴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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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특집] BMW, 스포티한 드라이빙부터 럭셔리한 여름휴가까지
  • 성희헌 기자
  • 승인 2019.07.23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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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3시리즈·뉴 X7·뉴 7시리즈 등 세단 및 SAV
전통적인 주행 특성 계승… 민첩성·역동성 향상
BMW 7세대 뉴 3시리즈. 사진=BMW코리아 제공
BMW 7세대 뉴 3시리즈. 사진=BMW코리아 제공

[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BMW 뉴 3시리즈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민첩한 핸들링, 탁월한 효율성을 기반으로 향상된 첨단 편의옵션을 장착해 BMW가 지닌 전통적인 주행 특성을 계승함과 동시에 완전히 새롭게 업그레이드됐다.

뉴 3시리즈는 기존 모델에 비해 차체는 커졌지만 무게는 최대 55kg까지 줄이고, 10mm 낮아진 무게 중심에 50:50의 이상적인 무게 배분을 구현, 3시리즈 특유의 민첩성과 역동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전면부 디자인에는 스포티한 감성이 돋보이는 캐릭터 라인과 액티브 에어스트림 키드니 그릴이 기본 적용돼 있어 보다 공격적인 모습을 연출한다. 또 운전자 중심의 운전석과 넓은 조수석이 돋보이는 내부 디자인은 주행 시 운전자의 집중도가 더욱 향상되도록 변경됐다.

BMW의 럭셔리 부문 최초의 대형 SAV인 뉴 X7은 X 패밀리의 플래그십 모델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BMW 라인업 중 가장 넓은 실내 공간과 최고급 인테리어, 다양한 편의 사양을 갖추고 있다. 첨단 파워트레인과 섀시 기술을 통해 탁월한 오프로드 주행 성능과 안락한 승차감, 그리고 특유의 민첩한 핸들링 성능을 갖추고 있다.

주행 상황에 맞춰 자동으로 서스펜션 높이가 조절되는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이 장착 돼있으며, 적재모드 동작 시 기본 세팅보다 40mm 낮게 차체 높이가 세팅되고, 주행 시 자동으로 기본 높이로 올라간다. 또, 3.105미터에 달하는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넓은 실내 공간과 탁월한 활용성을 보여주며 2열 시트의 디자인에 따라 6인승과 7인승 모델로 구분된다.

후면에는 상, 하로 분리되는 전동식 트렁크를 적용해 편의성을 더했다. 트렁크 용량은 기본 326리터이며, 7인승 모델을 기준으로 3열 시트를 접으면 750리터, 2열시트까지 접으면 최대 2120리터까지 적재가 가능하다.

BMW 뉴 7시리즈는 ‘드라이빙 럭셔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6세대 7시리즈의 부분변경 모델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새로운 디자인과 최고의 주행 역동성, 완벽한 승차감, 최첨단 주행보조 및 편의 기능을 적용해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의 품격을 한층 더 높였다.

최신 소프트웨어를 적용한 BMW 터치 커맨드 시스템을 통해 뒷좌석에서도 차량의 각종 기능 등을 제어할 수 있으며, 선택사양으로는 바워스&윌킨스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포함한 10인치 풀 HD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제공되는 뒷좌석용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있다.

특히 뉴 750Li xDrive 프레스티지 모델에 제공되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는 뒷좌석 공간을 비행기의 일등석에 준하는 편안한 공간으로 만들어준다. 뉴 7시리즈의 고객들은 스포티한 이미지의 M 스포츠 패키지와 우아함을 더한 디자인 퓨어 엑셀런스 라인 등 개인의 취향에 따라 차별화된 실내외 디자인 및 장비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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