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포성심병원-국립부산검역소, 국제공인예방접종 지정병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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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성심병원-국립부산검역소, 국제공인예방접종 지정병원 협약 체결
  • 강세민 기자
  • 승인 2019.07.2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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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성심병원과 국립부산검역소가 국제공인예방접종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구포성심병원)
구포성심병원과 국립부산검역소가 국제공인예방접종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구포성심병원)

[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구포성심병원(병원장 박시환)은 보건복지부 국립부산검역소(소장 김인기)와 지난 18일 ‘국제공인예방접종증명서 발급 대행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따라서 오는 9월 2일부터 구포성심병원에서 국제공인예방접종과 증명서 발급이 동시에 가능해진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 대표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국제공인예방접종은 아프리카, 중·남미 아메리카로 여행하거나 거주하는 경우 필수 예방접종인 황열과 콜레라 예방접종 등이 해당되고, 구포성심병원은 황열 예방접종만 가능하다.

또 해외여행 시 필요한 예방접종에 대한 상담 및 접종이 가능해 해외여행자의 예방접종 접근성과 편리성 향상은 물론 이번 협약으로 접종 즉시 국제공인예방접종증명서도 발급 받을 수 있게 된다. 

구포성심병원 박시환 병원장은 “구포성심병원이 국제공인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데 자부심을 느끼며 역할에 충실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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