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구포성심병원(병원장 박시환)은 보건복지부 국립부산검역소(소장 김인기)와 지난 18일 ‘국제공인예방접종증명서 발급 대행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따라서 오는 9월 2일부터 구포성심병원에서 국제공인예방접종과 증명서 발급이 동시에 가능해진다.
또 해외여행 시 필요한 예방접종에 대한 상담 및 접종이 가능해 해외여행자의 예방접종 접근성과 편리성 향상은 물론 이번 협약으로 접종 즉시 국제공인예방접종증명서도 발급 받을 수 있게 된다.
구포성심병원 박시환 병원장은 “구포성심병원이 국제공인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데 자부심을 느끼며 역할에 충실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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