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공영버스 33번 야간노선 26일 전격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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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공영버스 33번 야간노선 26일 전격 개통
  • 김수홍 기자
  • 승인 2019.07.2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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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연천 24시간 운행체계 갖춰, 지역경제 활성화 계기 마련.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 공영버스 33번 노선이 26일, 신서면 고대산과 경원선 신탄리역을 출발을 시작으로 개통이 된다.

33번 공영버스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교통취약지역 주민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공영버스 확대 운영 공모사업에 지난 1월 선정이 됐다.

군은 연천역과 동두천역을 운행하는 33-1번 3회와 신탄리역과 동두천역을 연계하는 33번 1회, 21인승 버스 1대를 편성했고, 2018년 4월 운행중지된 수유리역발 연천 행 버스를 대체하는 노선이다.

군은 이번 33번 노선 신설로 신서권역 고대산, 신탄리 음식거리 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여유로운 귀경길이 마련됨과 동시에 야간근로자, 통학생들이 저렴한 교통비로 귀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영철 연천군청 일자리경제과장은 “주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따른 대중교통수단 확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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