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건의 공약사업과, 21건의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지난 19일, 구청 대상황실에서‘민선7기 2년차 역점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허인환 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 날 보고회는 부구청장, 국․소장, 역점사업 주관부서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2년차에 중점 추진해야 할 29건의 구청장 공약사업과 21건의 주요 현안사업 등 총 50건의 역점사업의 원활한 이행 및 체계적 관리를 위해 지난 1년간의 추진상황을 점검․분석했다.
또한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등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50대 역점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역점사업들이 당초 목표한 대로 잘 이행될 수 있도록 차질 없는 사업 추진과 동구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새로운 정책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 부서 자체평가 실시 및 정기적인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등을 통해 50대 역점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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