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방병무청, 순천복무관리센터에서 생계곤란 상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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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방병무청, 순천복무관리센터에서 생계곤란 상담 실시
  • 윤성수 기자
  • 승인 2019.07.1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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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병무행정! 어려움을 해결해드립니다

[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광주전남지방병무청(청장 황영석)은 19일 순천 청암대에 위치한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센터를 방문하여 생계곤란사유 병역감면 상담을 실시하였다. 

생계곤란 병역감면 제도는 본인이 아니면 가족의 생계를 유지할 수 없는 사람에 대해 ‘가족의 부양비, 재산액, 월수입액’이 법령에서 정한 기준에 모두 해당될 때 병역을 감면하는 제도이다 

이번 상담은 광주병무청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전남 동부권(순천, 여수, 광양 등)에 거주하는 병역의무자들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날 방문상담을 마친 병역의무자 최00(전라남도 여수시)은 “광주까지 가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 많이 불편했는데, 순천에서 상담하니 편하게 찾아올 수 있어서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광주전남지방병무청은 앞으로도 병역의무자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 방문상담을 실시하여 병역의무자들의 편익 증진 등 다양한 병무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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