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한나 기자] J 트러스트 그룹은 평소 스크린골프를 즐기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이벤트 ‘JT JUMP TOGETHER 골프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JT친애저축은행과 JT저축은행의 공동 주최로 평소 스크린골프를 즐기거나 골프에 관심이 있는 직장인, 자영업자, 주부, 학생 등 만 18세 이상 골프존 모든 등급의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대회 참여를 위한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전국민이 참여하는 대회인 만큼 형평성을 고려해 현재 KPGA, KLPGA나 대한골프협회에 등록돼 있는 사람 혹은 각종 프로 자격증이 있는 사람은 참가가 제한된다.
이번 대회는 예선과 결선을 통해 스크린 골프와 필드 라운드를 모두 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예선은 오는 19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스크린골프장 ‘골프존’에서 참여할 수 있다. 결선은 오는 9월 24일 야외 골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 방식은 개인전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뉘며, 참가 횟수에 상관없이 각 코스(18홀)에서 쳤던 총 타수 중 가장 낮은 타수가 합산돼 순위가 집계된다. 예선 결과 남자부 상위 30명, 여자부는 상위 10명까지 결선에 진출할 수 있다. J 트러스트 그룹은 수상자를 위한 약 1억원 상당의 상금과 상품을 마련할 예정이다.
J 트러스트 그룹 관계자는 “골프를 좋아하거나 골프를 쉽게 접하지 못한 분들에게도 생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골프 챔피언십을 개최했다”며 “그동안 독창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온 만큼 앞으로도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