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경쟁률, 전용 84㎡ A타입 99.1대1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제일건설㈜이 광주광역시 북구 중흥동 중흥3구역에 분양하는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가 최고 99.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이 1순위 당해에서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1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8일 진행된 1순위 청약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509가구 모집에 2만7821명이 몰리면서 평균 54.7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이 당해에서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 A타입에서 나왔다. 147가구 모집에 1만4574건이 접수돼 99.1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109㎡는 42가구에 3899건이 몰려 92.8대1로 뒤를 이었다. 13가구를 모집한 전용 74㎡에도 392건이 몰려 30.2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7개동, 전용 39~109㎡, 총 1556가구 규모다. 다양한 테마로 조성되는 조경시설과 실내골프연습장, 휘트니스 등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된다. 오는 25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다음달 6~8일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광주 서구 죽봉대로 53(화정동 11-14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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