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받는 취항지] 홍콩으로 자유여행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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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받는 취항지] 홍콩으로 자유여행 떠나자
  • 박주선 기자
  • 승인 2019.07.18 13: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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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30분 남짓한 짧은 비행시간 및 다양한 볼거리로 인기
대한항공·아시아나 등 국내 항공사 8곳 모두 직항 노선 운항
홍콩 침사추이 해안가. 사진=홍콩 관광청 홈페이지
홍콩 침사추이 해안가. 사진=홍콩 관광청 홈페이지

[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홍콩은 국내 대표 자유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가장 인기 있는 관광명소로는 빅토리아 피크, 침사추이 해안가, 홍콩 디즈니랜드, 레이디스 마켓, 홍콩 오션파크, 탬플스트리트 야시장 등이 있다.

빅토리아 피크는 홍콩섬에서 가장 높은 위치를 자랑한다. 환상적인 풍경 때문에 홍콩의 인기 관광 명소로 손꼽힌다. 낮에는 화려한 고층빌딩과 빅토리아 하버의 풍경에, 저 멀리 신계의 푸르른 자연풍광까지 내다볼 수 있다. 초저녁에는 오렌지빛으로 물드는 신비로운 풍광을, 어둠이 내리면 마치 은하계를 연상케하는 화려한 홍콩 도심의 불빛을 감상할 수 있다.

식민지 시대에 만들어진 시계탑에서 시작해 홍함에 이르는 길까지 이어지는 침사추이 해안가를 걷다 보면 스타의 거리, 홍콩 문화 센터, 홍콩 우주박물관을 지나게 된다. 빅토리아 하버 뒤로 펼쳐지는 홍콩 섬의 화려한 스카이라인을 감상할 수 있다.

8개의 국내 항공사들은 모두 홍콩 직항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비행시간은 인천 기준, 약 3시간30분 정도 소요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인천~홍콩 노선을 운항중이다. 제주항공은 △인천~홍콩 △제주~홍콩 노선을, 진에어는 △인천~홍콩으로 가는 하늘길을 운항하고 있다.

티웨이항공과 에어부산은 각각 △대구~홍콩 △부산~홍콩 노선을, 이스타항공과 에어서울은 △인천~홍콩노선에 취항하고 있다.

특가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홍콩으로 가는 저렴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제주항공은 오는 22일까지 광주, 대구, 무안, 부산, 제주, 청주 등 제주항공이 취항하는 지방공항에서 출발하는 노선들에 한해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일부노선 10월 26일까지) 두달 동안 탑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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