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더 뉴 QM6’ 30% 성장…"LPG 모델 70%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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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더 뉴 QM6’ 30% 성장…"LPG 모델 70% 팔려"
  • 문수호 기자
  • 승인 2019.07.1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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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한 달 총 4493대 계약, LPG SUV 출시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30%↑
전체 계약물량 중 LPG 모델 3,510대로 78% 차지하며 LPG SUV 개막 이끌어
르노삼성자동차가 SK가스와 야구장에서 QM6 Eco LPG 응원전에 나선 모습. 사진=르노삼성차 제공
르노삼성자동차가 SK가스와 야구장에서 QM6 Eco LPG 응원전에 나선 모습. 사진=르노삼성차 제공

[매일일보 문수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6월18일 시판에 들어간 부분변경모델 ‘THE NEW(더뉴) QM6’ 계약 대수가 출시 한달 만에 4493대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르노삼성은 이번 부분변경을 통해 선보인 QM6의 제품 경쟁력이 시장에서 인정받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LPG 모델인 더뉴 QM6 LPe가 3510대로 전체 계약 대수의 78%를 차지해 국내 유일 LPG SUV로서의 상품성과 가치, 경제성을 입증해 보였다. 같은 기간 더뉴 QM6 가솔린 모델의 계약 대수는 983대였으며, 최고급 플래그십 브랜드인 프리미에르(PREMIERE)가 386대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더뉴 QM6의 성과는 중형 SUV에 가장 먼저 LPG 엔진을 적용, 고객에게 합리적인 선택지를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고객 접점 커뮤니케이션에 힘입은 바가 크다.

르노삼성은 더뉴 QM6 출시 초기부터 대한LPG협회, E1, SK가스와 같은 LPG 관련단체 및 업계와 함께 LPG의 친환경성을 알리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또 QM6 출시를 전후해 지난 6월 한달 간 △국내 최초 LPG 차량 기자 시승회 (대한LPG협회 참여) △E1 채리티오픈 골프대회 차량 후원 △SK가스와 인천 SK행복드림야구장 더뉴 QM6 전시 △‘QM6 Eco LPG Day’ 이벤트 공동진행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18일에는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SK가스와 함께 ‘QM6 Eco LPG 응원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는 SK가스가 초청한 다문화가정 100명이 SK가스 임직원과 함께 야구경기를 관람하며 단체응원전을 펼친다.

이밖에 SK행복드림구장 1루측 매표소 앞 광장에는 더뉴 QM6 LPe 차량을 전시해 야구장을 찾은 관람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김태준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은 “QM6는 국내시장에서 ‘SUV=디젤’이라는 오랜 공식을 과감히 깨뜨리며 국내 중형 가솔린 SUV 시장 판매 1위를 고수해 왔다”며 “최상의 품질과 사양, 디테일로 업그레이드한 THE NEW QM6가 입지를 굳건히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뉴 QM6 LPe는 LPG 탱크를 트렁크 하단 스페어타이어 공간에 탑재하는 도넛탱크(DONUT TANK®) 기술을 적용, 중형 SUV 특유의 넓은 트렁크 공간을 그대로 살렸다.

또 도넛탱크 마운팅 시스템 개발 기술특허를 통해 후발충돌 시 LPG 탱크가 탑승공간으로 침범하지 않도록 설계해 신차안정성평가(KNCAP) 충돌안전성 1등급 수준의 안전성을 획득했다.

이밖에 75리터 용량의 도넛탱크를 80%까지 충전할 경우 1회 충전으로 약 534km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어 경제성까지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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