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재원 기자] 김해시는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돌봄안내창구 담당자, 관련 업무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돌봄안내창구 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남발전연구원 이언상 박사 등이 강사로 나서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명확한 개념 정립을 통해 시행 초기 혼란을 방지하고 현장 대응능력 향상에 도움을 줬다. 강연진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개념과 추진 방향, 김해형 커뮤니티케어 모델 소개, 서비스 연계요령 등을 교육했다.
박종주 김해시 시민복지과장은 “커뮤니티케어 전담인력의 업무 이해도를 높여 사례별 케어플랜을 가상 설계해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김해형 모델이 성공적으로 구축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4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노인분야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에 선정돼 지난달 출범식을 개최하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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