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이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을 맞아 16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피서지 주변 음식점들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에 나섰다.
군은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과 담당 공무원으로 민, 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 원산지 거짓표시를 비롯, 미 표시, 표시방법 준수 여부와 원산지 기재 영수증과 거래 증빙자료 비치, 보관 여부를 중점 확인에 나선다.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위반사항의 경우 현지 시정지도하고 원산지 거짓표시 등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고발 등 행정조치를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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