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우본, 소상공인 특화 ‘우체국 Biz플러스 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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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우본, 소상공인 특화 ‘우체국 Biz플러스 카드’ 출시
  • 박한나 기자
  • 승인 2019.07.1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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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나카드
사진=하나카드

[매일일보 박한나 기자] 하나카드는 우정사업본부와 소상공인에게 특화된 우체국 전용 신용카드인 ‘우체국 Biz플러스 카드’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체국 Biz플러스 카드는 우체국을 자주 이용하는 소상공인의 사업 특성과 생활패턴을 분석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서비스로 구성했다. 별도 증빙 없이 카드 이용내역을 부가세환급 대상과 비대상으로 자동 분류해 부가세 신고 기초자료로 제공하는 부가세 환급 편의지원 서비스가 지원된다. 

또 이 카드는 소상공인 사업특성에 따른 혜택으로 우편·택배·EMS·우체국쇼핑몰 등을 이용하는 경우 전월실적에 따라 이용금액의 7%, 월 최대 1만5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해외가맹점 온·오프라인 △통신(SKT·KT·LGU+·CJ헬로우·티브로드·HCN·딜라이브) △보안(S1세콤·ADT캡스) △위생(세스코) △아파트관리비 등에서 전월 사용실적에 따라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1만5000원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상 생활영역에서의 실질적인 혜택도 제공한다. 백화점(신세계·롯데·현대), 온라인 쇼핑(G마켓·옥션·11번가·티몬·인터파크·쿠팡·위메프), 홈쇼핑(GS·롯데·현대·CJ·NS·홈앤)을 이용하는 경우 전월실적에 따라 이용금액의 5%, 월 최대 2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광재 하나카드 개인사업본부장은 “소상공인에게 꼭 필요한 우편, 통신, 보안, 위생 업체 등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탑재했다“며 ”소상공인과 서민 가계에 도움이 되는 착한 금융을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체국 Biz플러스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원(OTP 탑재시 1만3000원), 국내외 겸용 1만2000원(OTP 탑재시 1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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