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포천시 새 농민 하계연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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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포천시 새 농민 하계연찬회 개최
  • 김정종 기자
  • 승인 2019.07.15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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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2019년 포천시 새 농민 하계연찬회가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 주최로 15일 포천허브아일랜드 아테네 홀에서 열렸다.

이날 연찬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조용춘 시의회의장, 박헌모 농협중앙회 시지부장, 이상용 영북농협조합장(대표 조합장), 김창길(가산), 박종우(영중), 김재원(소흘), 김광렬(포천), 김광수(일동), 안황하(관인), 이영춘(개성) 조합장과 새농민 회원 부부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연찬회에는 박윤국 시장과 조용춘 의장이 양문석 새 농민회장으로부터 ‘명예 새농민 패’를 받았으며, 축사와 격려사, 기념촬영, 건배제의 및 만찬, 허브아일랜드(힐링센터)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박윤국 시장은 "우리 농업과 농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포천시 새 농민회 하계연찬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오늘 농업의 현실을 이해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마련해준 여러분들, 특히 새 농민회 회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격려했다.

박 시장은 이어 "오늘 새 농민회 회원으로 참석한 회원과 조합장들은 우리시 농업을 선도하고 이끌어가고 있는 지역농업의 리더들"이라면서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농업소득 증대를 위해 묵묵히 헌신과 열정을 쏟고 있는 포천 농업의 선도자인 여러분들이 우리시 농업과 농촌을 이끌고 발전시키는 주역임을 잊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한편, 새 농민회는 자립과학협동의 새 농민 운동 3대 정신을 앞장서 실천함으로서 농가소득 증진과 영농과학화 및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선도농업인을 지칭하는 영예로운 명칭으로 새농민 확산을 위해 1966년부터 농협중앙회에서 선정 및 시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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