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울산 공공기관 재난안전협의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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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울산 공공기관 재난안전협의회 발족
  • 문수호 기자
  • 승인 2019.07.1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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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관리 정보 공유 및 협력 체계 강화
한국동서발전이 울산 공공기관 재난안전협의회를 발족했다. 사진=동서발전 제공
한국동서발전이 울산 공공기관 재난안전협의회를 발족했다. 사진=동서발전 제공

[매일일보 문수호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은 15일 울산 중구 소재 본사에서 울산 내 안전관리 중점기관으로 지정된 한국석유공사, 울산항만공사, 울산과학기술원과 ‘울산지역 공공기관 재난안전협의회’를 발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산지역 공공기관 재난안전협의회는 △‘공공기관의 안전관리에 관한 지침’ 이행 등 정부 정책이행과 관련한 상호 협력 △재난안전사고 및 우수 활동사례 공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공동 기술개발 발굴‧추진 △재난안전보건 관련 지역사회 지원사업 공동 추진 등을 목표로 협약을 체결했다.

회의에 참여한 각 기관 대표자들은 재난안전협의회를 통해 참여기관의 재난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안전기술 공동개발과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사업을 발굴, 추진하기 위해 정보 공유와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협의회를 주관한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4일 2019년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공공기관 안전관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공공기관 최초로 대상을 수상했다.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협력기업 안전보건 지원사업 강화,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운영 등 현장 근로자 중심의 안전보건경영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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