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19일부터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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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19일부터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 김찬규 기자
  • 승인 2019.07.1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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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운영된 영천시 문내·외 제2공원 물놀이장 모습.
지난해 운영된 영천시 문내·외 제2공원 물놀이장 모습.

[매일일보 김찬규 기자] 영천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문내·외 제2공원’과 ‘망정 제3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문내외제2공원(삼산아파트 앞) 물놀이장’은 올해 개장 5년차로 조합놀이대 1개, 워터드롭 등 물놀이시설 6개로 구성되어 있고, 공원내 화장실, 탈의실, 그늘막이 설치되어 있으며 운영시간은 낮 12시에서 오후 5시까지이다.

‘망정제3공원(창신아파트 앞) 물놀이장’은 유아용 및 어린이 풀장과 워터슬라이더 등 물놀이시설로 구성되고,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이 설치돼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에서 오후 5시까지이며 위탁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시설물 정비와 수질관리를 위해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하고 애완견 동반출입, 취사행위, 인라인․자전거 출입을 금지하고 있다.

물놀이장 주변에는 별도의 주차시설이 없으므로 자가용 이용자제와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이 요구된다.

구덕모 산림녹지과장은 “물놀이장은 무료로 누구나 이용 가능하지만 유아와 어린이는 꼭 보호자와 함께 이용해야 하며,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안전요원의 지시를 반드시 따라줄 것”을 당부했다.

담당업무 : 경북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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