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 실시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한국감정원이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한국감정원은 2019년 제3회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을 위한 교육 신청서를 접수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한국감정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기관’으로 재지정(국토교통부 고시 제2019-314호)을 받았으며 지난 2014년부터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의거해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자격요건을 갖춘 교육대상자는 이번 제3회 사전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는 15일부터 내달 26일까지 교육 담당자 이메일 또는 FAX로 접수가 가능하다.
제3회 사전교육은 9월 16일부터 27일까지 평일 주간(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6시간) 진행된다. 장소는 한국감정원 대구 본사다.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을 수료하면 수료증이 발급돼 부동산개발업 등록 시 전문인력으로서 인정받게 된다.
김학규 한국감정원장은 “부동산개발 전문인력의 체계적 관리·육성 지원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배출해 민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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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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