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구민상, 모범청소년상 등 7개 부문 14명 추천…내달 20일까지 접수
[매일일보 송미연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는 모범 구민을 찾아 표창한다.
구는 ‘제28회 동대문구민의 날’을 맞아 ‘동대문구 구민상’ 후보자를 8월 20일까지 추천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추천 분야는 △자랑스러운 구민상 △어버이상 △효행상 △봉사상 △모범청소년상 △장애인상 △다문화가족상 등 7개 부문이며, 부문별 대상, 금상 각 1명씩 총 14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추천 대상은 각 부문에서 구민 화합과 발전에 이바지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자로서, 3년 이상 동대문구에 거주한 주민이나 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구민상 추천을 위해서는 △각 기관‧단체‧학교장의 추천서 △동대문구의회 의원 2인 이상의 추천서 △10명 이상의 구민 연명부 제출 등이 필요하다.
구민상 시상은 9월 6일 개최 예정인 ‘제28회 동대문구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널리 귀감이 되는 후보자들을 적극 추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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