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효봉 기자] 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10일 보길 동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직원 20명 대상으로 정부 혁신에 맞게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해양경찰과 홍보업무의 이해 △심폐소생술 교육 △자동 심장 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성인, 소아, 영아) 시 대처방법 교육 △응급 저치 실기 교육을 교직원 대상으로 실시했다.
김모(32세, 여) 교사는 “지금까지 이론교육만 들었지, 실질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듣고 체험을 해보니 학생들뿐만 아니라 내 가족들까지도 지킬 수 있는 좋은 체험이었다”고 말했다.
완도 해양경찰 구조대 김황림 강사는 “선생님들이 적극적으로 배우려고 해서 뜻 깊었고, 이런 교육들이 활성화 돼 많은 국민들이 소중한 사람들을 지킬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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