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학교육성정책 추진 제1차 3권역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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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 학교육성정책 추진 제1차 3권역 협의회 개최
  • 이정수 기자
  • 승인 2019.07.1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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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신설, 적정규모학교 육성·작은학교 자유학구제 등 협의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학교육성정책 추진을 위한 제1차 권역별(3권역)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권역별 협의회는 경상북도교육청 현안과제 중 하나인 학교신설 및 학생배치, 적정규모학교 육성, 작은학교 자유학구제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권역별 정보를 교환하여 추진과정상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교육청 관계자 및 경북 6개 권역 중 제3권역(김천·구미·고령·성주)의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총 20명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 마원숙 행정과장은 그간 중점추진대상을 선정하여 추진해 오던 학교통폐합 정책을 학교 측의 요구가 있을 경우에 한하여 추진함으로써 작지만 강한 학교 육성을 우선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대표적 정책으로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를 제시하며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의 원할한 조기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 강화 및 지원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주길 당부했다.

이외에도 유치원 공공성 강화를 위한 공립유치원 취원율 40%확대 추진 계획 및 학교신설 현황, 추진상의 문제점 등을 논의했다.

구미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권역별 협의회를 통해 학교육성정책이 원활히 추진되고 충분한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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