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구장회 가음면 명예면장 초복맞이 닭 500마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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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구장회 가음면 명예면장 초복맞이 닭 500마리 기부
  • 권영모 기자
  • 승인 2019.07.1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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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구장회 가음면 명예면장이 초복을 앞두고 백숙용 닭 500마리와 약제, 음료수 50박스를 기부하였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지역 내 경로당 23개소 및 종교시설 등에 전달되었다.

구장회 가음면 명예면장은 “초복은 삼복의 첫째 복으로 여름의 시초이다. 시작되는 여름 백숙으로 면민 모두가 복날의 더위는 식히고 체력을 보충해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 나눔 활동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4년째 이어져오고 있으며, 이웃과 함께하는 동반자가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어 더욱 뜻깊다.

황영대 가음면 노인회장은 “해마다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펼쳐줘서 감사하며, 이 감사한 음식을 통해 무더위에 지치지 않고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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