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카자흐스탄 태권도 선수 포천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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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카자흐스탄 태권도 선수 포천시 방문
  • 김정종 기자
  • 승인 2019.07.1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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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러시아·카자흐스탄 태권도 선수단을 비롯한 방문단 일행이 10일 포천시를 방문했다.

러시아·카자흐스탄 태권도 선수단은 한국에서의 전지훈련 및 문화체험을 위해 방문했으며, 이아코프 러시아 선수단 감독과 칼티이어 우르란 카자흐스탄 감독을 비롯해 선수, 학부모 등이 박윤국 포천시장과 태권도와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환영사에서 “멀리 러시아와 카자흐스탄에서 온 태권도 선수단의 포천시 방문‘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여러분들이 방문하게 될 포천시의 갈월중학교는 4개의 태권도 종목의 학교 운동부가 있다. 또 포천시는 오성과 한음의 이덕형, 이항복 선생을 비롯해 조선 말기 문신이자 항일운동가인 최익현 선생 등 한국의 전통적인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기에 좋은 곳”이라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한국에서의 전지훈련에 많은 것을 체득하길 바라며, 전통문화와 역사가 깊은 포천시의 문화유산을 체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한다. 특히 산정호수, 한탄강 지질공원, 아트밸리, 이동갈비, 포천막걸리 등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많은 풍부한 포천시를 둘러보고, 후덕한 인심, 아름다운 자연이 함께하는 포천에서 좋은 추억을 가져가 달라”고 격려했다.

이날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이상만 포천시체육회 상근부회장, 임영선 포천시태권도협회장, 최영주 포천시태권도협회 명예회장, 박용수 포천시태권도 후원회장과 태권도협회 임원 등이 배석했다, 또 방문단에게 태권도복을 선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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