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투어, DGB금융그룹 볼빅 대구경북오픈 9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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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어, DGB금융그룹 볼빅 대구경북오픈 9월 개최
  • 한종훈 기자
  • 승인 2019.07.1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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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5억원, 골프존카운티 선산서 열려
코리안투어 DGB금융그룹 Volvik 대구경북오픈 개최 조인식 후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KPGA.
코리안투어 DGB금융그룹 Volvik 대구경북오픈 개최 조인식 후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KPGA.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코리안투어, DGB금융그룹 볼빅 대구경북오픈이 9월 개최된다.

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는 DGB금융그룹·볼빅과 10일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에 위치한 DGB대구은행의 강남복합센터에서 코리안투어 DGB금융그룹 Volvik 대구경북오픈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DGB금융그룹 Volvik 대구경북오픈은 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 규모로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경북 구미 소재의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열린다.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코리안투어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DGB금융그룹은 2016년 신설된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부터 4년째 코리안투어 대회 개최를 하고 있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2016년부터 4년 연속으로 코리안투어 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성공적이고 멋진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대구·경북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의 많은 골프 팬들이 대회장으로 찾아오셔서 코리안투어 선수들이 만들어내는 고품격 골프 축제를 함께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DGB금융그룹과 함께 이번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는 볼빅은 2012년 Volvik-힐데스하임 오픈 이후 약 7년 만에 코리안투어의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다.

문경안 볼빅 문경안 회장은 “매 대회 박진감 넘치는 승부와 다이내믹한 플레이를 선보이고 있는 KPGA 코리안투어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대회가 코리안투어 그리고 한국프로골프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마음껏 자신의 기량을 펼칠 수 있게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양휘부 KPGA 회장은 “지난 3년간 큰 환희와 감동을 안겨준 대회인 만큼 올해도 DGB금융그룹 Volvik 대구경북오픈이 코리안투어 역사에 한 획을 그을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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