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재원 기자] 김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에서는 지난 5일(금) 오후 4시, 불암동행정복지센터에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인권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교육에서는 장애인권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해 그들의 인권을 확립하고, 모든 장애인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또 오는 25일 동상동행정복지센터 및 8월 13일 회현동행정복지센터, 9월 24일 활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종주 시민복지과장은 “찾아가는 인권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권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또한 장애인과 함께 행복한 도시 김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는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김해시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김해(서부)장애인인권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고 있고 ‘찾아가는 장애인권 교육’은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