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정낙춘 부시장 취임 첫 직원모임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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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정낙춘 부시장 취임 첫 직원모임 참석
  • 박웅현 기자
  • 승인 2019.07.0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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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 건설에 신명을 바쳐 일조할 것
신임 정원춘 보령시 부시장
신임 정원춘 보령시 부시장

[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정낙춘 신임 부시장은 1일 첫 직원회의를 통해 “보령은 농촌과 산림, 해양 등 3박자가 어우러진 충남의 축소판으로 2021년 국도 77호 개통, 2022년 보령 해양머드박람회개최” 등을 기회로 “대한민국 해양 메카 보령 건설을 위해 신명을 바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981년 보령 군청에서 첫 공직을 시작은 정 부시장은 1988년 충청남도로 전출해 충청남도 의회 사무처 입법정책담당관, 해양수산국 해양정책과장, 재단법인 계룡 세계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등 31년간 요직을 두루 거친 뒤 고향으로 금의환향했다.

특히, 보령시 웅천읍 출신으로 지역의 사정을 잘 이해함에 따라 지역발전의 응집력을 한 차원 더 높일 것이란 전망과 함께 약 3년간 충남도에서 해양정책 업무를 맡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로의 도약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 부시장은 보령시 공무원들의 능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자신이 멘토 역할을 자처할 것이라며 “일한 만큼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올바른 체계 마련과 함께 보령시와 충청남도, 중앙정부를 잇는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면서 동시에 시민 의견도 폭넓게 수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치지 않으면 도달하지 못한다는 김동일 시장님의 말씀처럼, 항상 솔선수범하고 노력해 나가겠으니, 보령시 공무원 여러분들도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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