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신바람 실버 동대문’ 제34호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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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신바람 실버 동대문’ 제34호 발행
  • 송미연 기자
  • 승인 2019.07.0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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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대 실버기자단 직접 참여… 어르신 위한 다양한 정보 수록
이번호 치매 교육, 건강검진・무더위쉼터 관련 등 다양한 정보 다뤄
서울한방진흥센터 취재 중인 ‘실버기자단’ 사진=동대문구 제공
서울한방진흥센터 취재 중인 ‘실버기자단’ 사진=동대문구 제공

[매일일보 송미연 기자] 지난해 10월 어르신들이 서울 자치구 중 처음으로 발행해 이목을 집중시킨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어르신 전문 소식지 ‘신바람 실버 동대문’이 1일 제34호를 발행했다.

 매 분기마다 발행되는 이 소식지는 △건강과 일자리 △여행 △경로당 △구정 △평생교육 △참여마당 등 어르신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가 담긴다.

특히 이번 호에는 치매와 관련된 교육, 건강검진 등의 안내와 함께 점점 더 무더워지는 날씨를 대비한 무더위쉼터 관련 정보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외에도 독거 어르신을 위한 무료 프로그램, 추억의 영화상영 정보 등 다채로운 정보가 가득하다.

‘신바람 실버 동대문’의 취재와 기사 작성에는 7~80대 어르신 9명으로 구성된 실버기자단이 직접 참여한다. 실버기자단은 직접 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며 △경로당 미담 사례 △여행지 소개 △명언‧명구 등 어르신들에게 유용한 맞춤형 정보들을 적극 발굴해 소개한다. 아울러 취재 과정에서 청취한 지역 어르신들의 생각과 의견을 구에 전함으로써 구와 지역 어르신 간의 원활한 소통에도 아주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버기자단과 함께 ‘신바람 실버 동대문’을 더욱 알찬 내용으로 가득 채워 어르신들께서 유용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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