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순천 한신더휴’ 견본주택에 수많은 예비수요자가 몰렸다.

한신공영은 지난달 28일 문을 연 ‘순천 한신더휴’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2만5000여명이 운집했다고 밝혔다.

전남 순천시 복성지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8층, 14개동, 전용면적 67㎡~102㎡, 총 975가구 규모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많은 예비수요자는 ‘순천 한신더휴’가 지닌 브랜드 인지도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모(전남 순천)씨는 “대기자가 많아 상담 순서를 오래 기다렸다”며 “유명 브랜드 대단지에 대규모 커뮤니티, 교육특화 서비스가 제공돼 만족도가 높을 것 같다”고 말했다.

최모(전남 광양)씨도 “광양에 직장이 있어 접근성이 좋은 새 아파트를 알아보는 중”이라며 “살던 집이 오래돼 리모델링도 고려했지만 유닛을 보니 평면설계나 고급스러운 마감재가 인상적이어서 청약을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전남 순천시 풍덕동 305-4번지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이다. 청약은 오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청약, 4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일이다.

전기룡 기자 jkr3926@m-i.kr전기룡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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