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2019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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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2019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 서형선 기자
  • 승인 2019.06.3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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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서형선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7월 4일 양천구 해누리타운에서 기념식, 강연, 소규모 취업박람회,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펼친다.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된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7월 1일부터 7일까지다.

 이에 구는 매년 특별한 주제를 가지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양성평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져왔다. 지난해에는 약 500여명의 주민이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참석해 양성평등주간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행사는 ‘차별과 편견 없이 평등한 양천구를 주제’로 진행된다. 식전에는 여성사회적기업이 준비한 성별에 상관없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음악콘서트가 열린다.

오후 2시부터는 개회식과 함께 △여성권익 증진 △양성평등의식 확산 △여성사회참여 확대 △사회봉사 증진 △구정발전 기여 5개 부문에서 활약한 10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국선덕 여성가족과장은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실질적인 양성평등이 실현될 수 있도록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번 행사가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위해 거리낌 없이 서로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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