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두류역’ 28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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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두류역’ 28일 견본주택 개관
  • 최은서 기자
  • 승인 2019.06.2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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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2 House’·‘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대구 최초 적용
e편한세상 두류역 조감도. 사진=대림산업 제공
e편한세상 두류역 조감도. 사진=대림산업 제공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대림산업은 28일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 333 일원에서 ‘e편한세상 두류역’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단지는 대구 서구 내당동 197-2번지 일원에서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된다. 지하 3층, 지상 23~30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902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67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대구지하철 2호선 내당역과 두류역을 도보 10분 내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 단지다. 대구를 동서로 관통하는 달구벌대로를 비롯해 서대구로, 평리로, 달서로 등이 인접해 있다. 성서IC, 남대구IC, 서대구IC 등도 가깝다. 고속철도(KTX·SRT), 대구권 광역철도 등이 정차하는 서대구역이 오는 2021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중이다. 

대구 최대규모의 공원인 두류공원 인근에 위치해 있다. 와룡산을 비롯해 달성공원, 이현공원, 상리공원, 감삼못공원, 중리공원 등 크고 작은 근린공원이 주변 곳곳에 조성돼 있다. 도보 거리에 홈플러스(내당점)을 비롯해 롯데시네마(대구광장점), 신평리 전통시장 등 생활편의시설은 물론 서구청, 대구서구보건소, 대구서부경찰서, 서대구우체국 등 관공서도 가깝다. 대구가톨릭대학병원, 영남대의료원 등 대형의료시설도 차량으로 20분 거리에 있다.

단지 옆에 두류초가 있고 내서초, 경운초, 경운중, 중리중, 달성고, 경덕여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위치한다. 대구지역 최대 산업단지인 성서일반산업단지(5만6,525명)를 비롯해 대구제3산업단지(1만2,717명) 대구염색일반산업단지(6,179명) 등이 주변으로 자리잡고 있다.

단지는 서구 내 8년 만에 들어서는 신규 브랜드 대단지다. 당 사업지(902가구)를 비롯해 평리재정비촉진사업(8,136가구), 평리3동주택재건축사업(1,678가구), 내당내서주택재건축사업(362가구), 서대구지구주택재개발사업(2,871가구), 원대동3가주택재개발사업(1,536가구) 등 약 1만200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에 있다. 

C2 하우스가 대구 최초로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대림산업이 변화하는 주거 트렌드에 따른 고객 생활 패턴 분석을 통해 인테리어 스타일, 구조, 설계까지 통합적으로 차별화한 e편한세상의 새로운 주거 플랫폼이다. 특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도입될 계획이다. 

단지는 비조정대상지역 내 공급되는 아파트로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통장도 가입 후 6개월이 지나면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청약 일정은 오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10일이며 정당 계약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 333 일원(범어역 4번 출구 앞)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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