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서울 ‘휘경 SK VIEW’ 입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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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서울 ‘휘경 SK VIEW’ 입주 중
  • 최은서 기자
  • 승인 2019.06.2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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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북부 주거 중심축으로 교통 편리…생활인프라 풍부
휘경 SK VIEW 전경. 사진=SK건설 제공
휘경 SK VIEW 전경. 사진=SK건설 제공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SK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의 ‘휘경 SK VIEW(뷰)’가 입주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문·휘경뉴타운의 첫 브랜드 대단지인 ‘휘경 SK뷰’는 지하 3층~지상 29층의 8개동 총 900가구 규모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 역세권이며, 단지 인근의 다양한 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동부간선도로 진출로와도 인접하다. 단지 동쪽으로 중랑천과 인접해 있으며, 남측에 위치한 배봉산 공원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청량리점), 롯데마트(청량리점), 이마트(이문점), 홈플러스(면목점) 등 대형 쇼핑시설이 인접해있고 삼육의료원과 경희대병원 등 대형병원도 가깝다. 한국외대, 경희대 등과 한국과학기술원, 국립산림과학원 등 연구시설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고 사립초등학교인 삼육초와 경희초가 가깝다.

단지는 가구 내외부에 특화 설계와 시설을 적용했다. 주차장은 모두 100% 지하화했다. 

홈네트워크 월패드와 부부욕실 비상폰, 주방 TV폰 등을 제공한다. 일괄소등 스위치는 외출 시 가구 내 조명을 소등(현관센서등 제외)시킬 수 있고 가스밸브 차단 기능도 있다. 또 가구 현관에서 엘리베이터를 호출할 수도 있다.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 홀, 엘리베이터 내부, 어린이 놀이터에 200만 화소 고화질 CCTV가 24시간 작동하며 지하주차장에 비상벨도 설치했다. 동별로 무인택배 시스템도 설치했다.

각 가구의 홈네트워크 월패드에서 전기·가스·수도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고 관리실에서 원격으로 검침이 이뤄진다.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를 적용해 대기전력을 자동으로 차단하고 복구시킬 수 있다. 전 가구 외부창호에는 로이유리를 설치하고 각실 온도조절시스템으로 겨울철 에너지 절감도 꾀했다. 전열교환형 세대환기시스템을 통해 깨끗한 공기가 공급된다.

일반적인 주차면적(2.3X5.0m)보다 폭이 10cm 넓은 주차구획이 제공되며, 전체 주차장의 20%는 일반 주차면적 대비 폭이 20cm 더 넓은 광폭주차장이 제공된다. 녹지율이 30% 이상이며, 생태형 연못이 있는 중앙광장이 조성됐다. 

단지는 지난 4일 입주가 시작됐으며 입주지정기간은 오는 8월 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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