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방위사업청과 청렴방위사업 민관협의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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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TV, 방위사업청과 청렴방위사업 민관협의회 발족
  • 김종혁 기자
  • 승인 2019.06.2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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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아리랑TV(사장 이승열)는 26일, 방위사업청에서 주요 방산기업 및 시민단체 등과 함께 ‘청렴방위사업 민관협의회’를 발족하고 청렴한 방위사업 문화 확산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아리랑TV는 오는 11월 청렴방위사업 민관협의회와 함께 ‘방위사업 청렴도 향상 세미나’ 를 개최하고 관련 캠페인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청렴방위사업 민관협의회’는 정부의 청렴성 향상을 위해서 민간단체 및 기업의 감시와 참여를 제도화한 민관협력형 부패방지체계이다.

아리랑TV와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을 비롯하여, 방산분야의 주요 대기업, 중견기업 및 중소기업, 시민단체인 한국투명성기구, 유엔글로벌콤팩트, 흥사단 등 총 29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방위사업청 주관으로 민간단체 및 기업 대표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고 이어서 ‘청렴 방위사업 민관협약서’의 내용을 논의해 확정하고, 참여한 모든 기관 및 단체가 협약서에 서명함으로써 ‘청렴 방위사업 민관협의회’가 공식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공공부문은 내부 공익신고를 활성화하고 공익신고자 보호장치 강화 등 부패방지시스템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고, 청렴도 향상 방안의 효율성을 더 높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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