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희 작가 초청 특강, 여성 독립운동가들 삶 조명
[매일일보 김상진 기자]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광산구여성단체협의회와 다음달 3일 구청에서 7/1~7일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독립운동 100주년 맞이 특별강연도 실시한다.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축하공연, 기념식, 유공자 표창으로 진행된다.
특별강연은 여성 독립운동가의 이야기를 그린 <세여자>의 저자 조선희 작가가 맡는다. 조 작가는 ‘<세여자>와 여성 독립운동가들’을 제목으로 우리가 알지 못했던 이들의 인생을 통해 민족과 여성 해방에 대해 조명할 예정.
이날 부대행사로 여성가족친화마을 성과 작품과 광산여성대학원 활동 전시, 여성·아동 가정폭력 예방 홍보 등이 행사장 안팎에서 진행된다. 아울러 여성 일자리 상담 창구와 스트레스 측정 검사 등도 병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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