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백운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오는 7월 1일부터 8월 25일까지 운영한다.
백운공원 어린이물놀이장은 여름철에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으로 조성됐으며 1,600㎡ 규모에 조합놀이대, 우산분수, 원형터널, 야자버켓, 그늘막 등 다양한 물놀이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부평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수돗물을 사용하고 매일 가동 전에 청소 및 용수 교체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 정기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물놀이장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시에는 시설점검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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