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 드림스타트는 지난 19일 계양구 정서․행동 현장 슈퍼바이저인 윤은경 노틀담복지관 지역사랑팀장님을 모시고 ‘장애인복지’ 전반에 대해 실무자의 사례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슈퍼비전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슈퍼비전은 장애에 대한 이해, 장애 관점, 실천사례나눔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드림스타트 등록아동의 사례를 통해 아동통합사례관리시 장애인가족에 대한 초기상담 기술 및 맞춤형 서비스 연계방안 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노틀담복지관을 라운딩 하면서 다양하고 특별한 프로그램에 대해 담당팀장들의 설명을 들으며 소중한 정보를 접할 수 있었다.
구 관계자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현장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지식을 제공하여 그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정기적인 슈퍼비전을 실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전문가로서의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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