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이 27개소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여부를 지난1일부터 19일까지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연천군청과 연천경찰서 합동으로 어린이 하차 확인 장치 불법 개조 및 미 작동 사례에 대한 언론보도와 신호 위반 및 안전벨트 미착용으로 인한 어린이 통학버스 사망 사고 등과 관련, 통학버스의 안전운행을 위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어린이집 통학차량 운행 시 필요한 안전물품 비치와 교육이수 여부를 확인하고, 어린이 하차 후 확인 장치 작동여부를 현장에서 확인을 했다.
박경정 연천경찰서장은 “어린이집 대상의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과 통학버스 운전자들과 시설운영자들에게 홍보를 실시, 어린이 통학차량에서 사고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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