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V50 씽큐, 美 버라이즌에서도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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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V50 씽큐, 美 버라이즌에서도 판매
  • 황병준 기자
  • 승인 2019.06.1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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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서 한 달여 만에 26만대 기록…미국 5G 시장 공략 가속
LG전자 모델이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지난달 31일 미국에 출시된 LG V50 씽큐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 모델이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지난달 31일 미국에 출시된 LG V50 씽큐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매일일보 황병준 기자] LG전자가 첫 5G 스마트폰 ‘LG V50 씽큐’의 미국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1위 이통사 버라이즌이 20일(현지시간)부터 ‘LG V50 씽큐’ 판매를 시작한다.

지난달 말 미국 스프린트사를 통해 출시한 데 이은 것이다. 스프린트 판매 가격 1152달러(135만7000원)보다 버라이즌 판매 가격이 1000달러(한화 약 117만8000원)로 더 저렴해 판매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LG V50 씽큐의 국내 출고가는 119만9000원이며, 듀얼 스크린을 추가로 제공한다.

국내 시장에서 지난달 10일 출시 이후 한 달여 만에 26만대를 판매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적을 보이고 있어 미국 시장에서도 5G 스마트폰을 계기로 판매량을 확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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